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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개념공부

[주식투자공부] 46. 차트로 투자시기 예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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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매수와 매도 타이밍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주식을 정말 모르는 주린이라고 할지라도 다 아는 사실이다.

종목을 잘 고르고,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이 감히 주식투자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혹자는 주식투자에서 타이밍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그걸 맞추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메리츠 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님이 계신데 나는 개인적으로 본인의 능력껏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타이밍을 어느 정도 보고 판단해 매수와 매도를 하면서 투자하거나 그게 어려우면 꾸준히 매수하면서 투자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더 쌀 때 매수하고 조금이라도 더 비쌀 때 매도하는 게 좋으므로 상승 전에 미리 매수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런 타이밍이나 투자시기는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1. 그래프로 판단하기

증권시장에서 대세상승은 보통 20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상승중일 때는 대세상승기, 하락 중일 때는 대세하락기라고 하며 대세 사이클은 짧게는 1~2년, 길게는 3~4년 지속된다.

 

2. 엘리어트 파동이론으로 판단하기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장기 주가 흐름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로 끊임없이 순환하며, 각각의 파동 안에 다시 작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는 주가의 장기 대세 파동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며, 피보나치 수열에 의한 황금비율(38.2%, 61.8%)로 각 파동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예측한 것이 특징이다.

엘리어트 파동은 굉장히 높은 확률로 맞아떨어지고, 파동이 완성된 후에는 누구나 알 수 있지만 파동이 진행 중일 경우 어느 파동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또한 보는 사람에 따라 파동이 시작하는 시점이 다를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3. 다우 추세이론으로 판단하기

주식시장은 규칙적인 파동운동을 그리면서 움직인다는 이론으로, 찰스 다우가 고안해 낸 이론이다.

이 이론은 총 6개의 국면을 구분해 증권시장의 순환과정을 이해함으로써 강세시장과 약세시장을 구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우는 증권시장의 추세를 단기, 중기, 장기 3가지로 구분한다.

단기는 매일 매일의 주가 움직임을 말하고, 중기는 수주에서 수개월의 주가 추세를 말하며, 장기는 2년~10년에 걸친 증권시장의 흐름을 말한다.

 

결국 대세 상승이 시작하기 전 또는 상승 초입에 들어가야 큰돈을 벌 수 있다.

또 너무 일찍 들어가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니 시장의 흐름을 잘 지켜보면서 기회가 오길 기다리고 준비해야 한다.

항상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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