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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탈잉 클래스 듣기 - 집이 없어도 소액으로 시작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 2020년 3월 23일 난생처음으로 탈잉 클래스를 들었다. 나는 원래 강의 듣는 걸 좋아하는데 휴학한 이후 작년엔 부동산이나 주식투자 위주의 무료 강의를 들었고 올해는 투자보다는 돈을 내더라도 새로운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는 수업을 좀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클래스101에서 블로그 관련 온라인 강의도 들었고, 탈잉 클래스도 듣게 된 것이다. 휴학을 하고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는 틀에 박힌 강의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수업들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요새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니까 정말 행복하다. 원래는 탈잉 수업을 들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유튜브 광고에 보기 좋게 걸려들고 말았다. 요새 직작 동료의 소개로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인 "프립(Frip)"에 대해 알게 되었고,.. 더보기
많은 투자 중 왜 하필 주식을 추천할까? 지난 포스팅에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얘기했고, 이번 포스팅에선 나는 왜 하필 주식을 추천하는지 얘기해보려 한다.이 세상에는 정말 많은 투자처가 있다. 지금도 계속 새로운 투자처가 생겨나고 있고 가히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만 적어봐도 주식, 부동산, 외화, 금이나 은과 같은 현물, 선물, 옵션, 비트코인 등등 정말 많다.주식이나 부동산만 해도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그 안에 굉장히 많은 종목과 물건들이 있고 파생상품이 나오면서 사실상 이 세상의 모든 것에 투자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투기성이 강한 투자처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고, 투자 시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면 나는 하고많은 투자처 중에 왜 하필 주식을 추천하는 것일까? 다른 사람들은 주식.. 더보기
투자는 왜 해야 할까?(feat. 주식) 한국 사람들은 "주식"하면 그다지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진 않다. 사실 나만 하더라도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가까운 친구들과 심지어 부모님께도 주식 투자를 한다고 말하기 쉽지 않았다. 아직도 그렇게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굳이 먼저 꺼내진 않는다. 물론 지금은 친한 친구들에게 반드시 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지만 왠지 주식 투자를 한다고 하면 괜히 안 좋게 볼 것만 같고, 나를 응원하는 마음보다는 걱정하는 마음이 앞서는 것처럼 보인다. 대체 왜 그럴까? 아마도 지금까지 보고 들어온 많은 것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부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만들고, 그들의 내면에 자기도 모른 채 주식에 대한 불신이 깊이 뿌리 박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