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3일
난생처음으로 탈잉 클래스를 들었다.
나는 원래 강의 듣는 걸 좋아하는데 휴학한 이후 작년엔 부동산이나 주식투자 위주의 무료 강의를 들었고 올해는 투자보다는 돈을 내더라도 새로운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는 수업을 좀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클래스101에서 블로그 관련 온라인 강의도 들었고, 탈잉 클래스도 듣게 된 것이다.
휴학을 하고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는 틀에 박힌 강의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수업들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요새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니까 정말 행복하다.
원래는 탈잉 수업을 들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유튜브 광고에 보기 좋게 걸려들고 말았다.
요새 직작 동료의 소개로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인 "프립(Frip)"에 대해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한 클래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고, 난 특별히 베이킹에 관심이 가서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새로운 걸 도전해볼까 생각 중이던 찰나에 유튜브에서 탈잉 광고를 보게 되었다.
내가 본 광고는 엑셀 광고였는데 요새 엑셀에 대해 좀 배워두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하고 있어서 맨날 광고로만 보다가 대체 탈잉에는 어떤 클래스들이 있는지 확인해보려고 한번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 마침 내가 좋아하는 부수익, 부업 관련된 클래스가 많이 있었고 그중에 인기 많은 2개를 그날 바로 결제해버렸다.
충동구매를 해버렸다... 하지만 다 내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정도는 괜찮다. (합리화 아님)
하나는 블로그 관련 강의였고, 하나는 어제 들었던 에어비앤비 관련 강의였는데 블로그 강의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한다고 해서 다음에 듣기 위해 취소해버렸고 에어비앤비 강의는 다행히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3시간 수업이었고 굉장히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끝나고 자료까지 다 보내주시고 컨설팅까지 진행해주신다.
조만간 전자책도 발간한다고 하시니 관심있는 분들은 수업도 들어보시고 책도 읽어보시면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어떻게 시작하고 잘 운영해갈 수 있는지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수업 내용은 아직 정리를 못했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해보도록 해야겠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내가 원하는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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