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일방문자 수에서 주식차트가 보인다?..

오늘은 원래 "주도주"와 "테마주"를 찾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또 일방문자 수가 증가해서 기분이 좋아 다른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최근 한 달간 일방문자 수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글을 쓰는 지금까지 오늘 방문자 수는 127명이다. 지금까지 최고 방문자수가 132명이었는데 5명 남았다.

12시까지 약 2시간이 남았는데 과연 132명을 넘을 수 있을까?

안되면 뭐 가족이랑 친구들한테라도 들어가라고 해야지..

 

위 그래프를 보면 왠지 주식 차트를 보고 있는 거 같다. 이 정도면 정신병인가?

1. 박스권

박스권은 주가가 일정 구간 내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횡보하는 모습을 말한다. 주로 돈 많은 세력이 주식을 매집하는(사 모으는) 시기다.

 

2. 급등 후 급락(조정)

주가가 갑자기 급등하면 이를 보고 개미가 몰려든다. 이때 몰려든 개미를 털어내기 위해 일부러 주가를 떨어트려 급락이나 조정이 나오게 된다. 웬만한 개미들은 쫄아서 털고 도망간다.

3. 재상승

개미를 충분히 털어내고나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다. 세력들이 배부르게 먹고 충분히 상승했을 때 개미들에게 물량을 넘기고 빠져나간다.

 

주식과 비교했을 때 이제 본격적으로 상승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예상대로 되면 좋겠지만 그냥 주식 정신병자가 웃자고 해본 소리니 재밌게 보고 넘어가 주셨으면 한다.

 

사실 나는 꾸준히 조정을 거치며 우상향 하는 주식 같은 인생을 살고 싶다. 누구나 인생에 힘든 시기가 있고 굴곡 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시기를 거치고 나면 꾸준히 상승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 인생을 사시길 소망하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