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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개념공부

[주식투자 공부] 25. 주도주와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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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에도 유행이 있다. 그 유행은 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돌고 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유행에 편승해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

솔직히 난 아직 주식투자를 오래 경험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그 유행이 얼마나 빨리 돌고 도는지 또 얼마나 오래가는지 아직 잘 모른다.

그래서 앞으로 더 공부를 하면서 직접 경험하며 몸에 익혀갈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도주"와 "테마주"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경제사회가 변하면서 증권시장도 그 변화에 반응하고 이를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이때 다른 사람들이 다 하고 있으면 나도 따라서 하고 싶은 군중심리에 의해 주도주나 테마주가 형성된다.

주가는 오를 때 남들도 사고 싶어 하기 때문에 더 오르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떨어질 때 더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주도주란 말 그대로 주식시장을 이끌어가는 주된 업종 또는 종목군을 일컫는다.

상대적으로 기업실적이 크게 호전되는 업종이 주도주로 등장하며 강세시장일 경우에는 주도주가 뚜렷하게 잘 보이나, 약세시장일 때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대체로 경기 사이클과 같은 사이클을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

주도주에 투자할 경우 높은 투자수익률과 더불어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분위기를 알 수 있어 파악해두면 좋다.

 

테마주란 정부정책의 변화 또는 시대 흐름, 새롭게 등장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동일한 재료를 보유한 종목들의 주가가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기업집단을 일컫는다.

주가가 기업의 실적과 무관하게 재료만으로 움직이는 특징이 있어 재료가 소멸하면 주가가 그냥 곤두박질치고 난 후 다시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테마주를 보다보면 한 순간에 2~3배 오르기도 해서 주가가 오를 때 매수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다.

 

그러면 나는 왜 위험한 테마주에 대해 포스팅을 할까?

몰라서 못 하는 거보다 알고서 안 하는 게 더 낫기 때문도 있지만 테마주는 테마로 엮이기 전에 들어가면 굉장히 좋은 투자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에서 주가가 기업의 실적과 무관하게 재료만으로 움직인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실적이 나쁘지 않은 것들 중 테마주로 엮일만한 종목 찾아 미리 투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돈도 꽤 잘 벌고 있는데 사장이 서울시장과 동창이다. 그럼 그 회사의 실적을 보고 투자하되 서울시장 테마로 엮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이건 사실 운과 경험이 모두 필요한 투자법인데 유튜브 시간여행tv를 보면 이런 방법으로 투자를 하기도 한다.

 

그럼 오늘은 "주도주"와 "테마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다음엔 이러한 종목들을 찾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할 것이다.

오늘 포스팅은 이만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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