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좌 개설하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사실 백날 이론만 공부만 한다고 해서 주식투자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실전에서 직접 부딪히며 감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어느정도 이론이 뒷받침돼야겠지만 일단 계좌 개설을 하고 한 두 종목을 사보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공부가 될 수도 있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은행 계좌가 아니라 증권사 계좌가 필요하다. 요새 증권사마다 평생 수수료 무료나 계좌 개설을 하면 돈을 주는 이벤트도 많으니 잘 알아보고 본인의 입맛대로 선택하면 된다.
나는 사실 증권사 계좌개설을 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막상 하고 나니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비대면 계좌 같은 걸 잘 몰랐기 때문에 군대에 있을 때 증권사를 갔다가 수수료가 비싸서 안 만들고 전역하고 나서야 신한은행에서 키움증권 계좌를 개설했다.
지금은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 각각 3개의 계좌를 가지고 있는데 이벤트에 참여하다 보니 좀 여러 개가 생겼다.
그럼 이제 계좌 개설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계좌 개설은 증권사마다 크게 다르지 않으니 난 익숙한 키움증권으로 진행할 것이다.
1.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들어가 로그인 아래 "계좌 개설 바로가기"를 클릭한다.
2. "스마트폰에서 개설하기"를 선택하거나 밑에 번호를 입력한다. 홈페이지에서 해도 나중에 본인인증은 핸드폰으로 해야 하니 그냥 스마트폰으로 개설하길 추천한다.
3.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인식시켜 "계좌 개설" 어플을 다운 받고 실행한다.
4. 어플을 실행하고 "계좌개설시작하기"를 누른 후 시키는 대로 해주면 된다.
이렇게 또 하나의 계좌가 개설됐다... 계좌 개설을 했으면 이제 돈을 입금한 후 주식을 매수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나의 피같은 돈을 아무 데나 맡길 수는 없는 노릇이니 처음엔 타격이 없을 정도로 아주 적은 금액으로 시작해야 한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은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 관련해 아래와 같은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다른 증권사들도 고객 유치를 위해 많이 하고 있을 것이다.
다음엔 거래할 수 있는 HTS나 MST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원래 글이 더 길었으나 중간에 다 날아가는 바람에 다시 써서 글이 좀 짧다...
아무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친다.